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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09:46
2017.08.10 JTBC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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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JTBC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바다는 "멋진 외모에 노래까지 잘하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바다는 베일에 싸인 '팬텀싱어2' 참가자들에 대해 '목훈남'(목소리가 훈훈한 남자) '목섹남'(목소리가 섹시한 남자)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눈도 귀도 호강하는 방송"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바다는 '팬텀싱어2'를 '디톡스'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면서 "너무 좋은 노래들이 많고 너무 좋은 편곡에 참가자들의 멋진 가창력으로 힐링을 넘어 디톡스가 된다. 정서적으로 편안해지는 방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린 친구들과 중장년층이 보는 프로그램이 확연히 갈리지만, '팬텀싱어2'는 온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가 될 것"이라며 "가정에서 힘들 때 방송을 보면 화목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바다는 "심사기준은 사람이 바뀐 게 아니라 롤은 바뀐 것 같다. 방송을 봐줬으면 좋겠다. 나도 하면서 심장이 쪼그라드는 순간이 있었다. 요동치는 순간이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녹화하면서 느낀 게 이 방송을 하면서 디톡스가 되는 것 같다. 나보다 노래 잘하는 분들이 내가 찾아내지 못한 노래로 편곡해서 보니까 힐링을 넘어서 디톡스되는 최초의 방송인 것 같다. 여름이고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어서 다들 많이 지쳐있는데 정서가 편안해지는 방송인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