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18.02.19 12:28
‘좋니’ 작곡가 포스티노 인터뷰 中 바다 관련 내용 [바다]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1
10. 음악 활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작업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포스티노: 예당에서 유행하는 음악을 묶어 만든 댄스 리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업계의 일을 시작했고요. 그 뒤에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들을 작업했어요. 당시에 S.E.S 바다의 노래를 듣고 저음이 굉장히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또 신승훈·윤종신·이기찬·박정현·김연우 등 노래 잘하는 가수들과도 함께 일했고요. 생각해보니 아이돌 음악을 만든 적은 별로 없네요.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시즌1~2의 경연 곡들을 편곡하는 데 참여했어요. ‘프듀’ 음악은 곡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비주얼과 퍼포먼스까지 신경 쓰며 작업해서 재밌었어요. 아, 또 재미있었던 작업이 있어요. 2013년 방송된 tvN의 뮤직드라마 ‘몬스타’요. 음악감독으로 일했거든요.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427896
S.E.S. 5집 수록곡 레퀴엠이랑 RED ANGEL 작곡하신거 같네요.
다시 들어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