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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20:58
바다, ‘마녀의 법정’ 지원사격…4년만의 OST ‘사랑했다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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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마녀의 법정’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5일 정오 바다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OST Part 3 ‘사랑했다고’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랑했다고’는 바다 특유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톤과 섬세한 감성이 아름다운 멜로디, 피아노 반주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곡이다.
이번 OST는 극 중 마이듬(정려원)이 여진욱(윤현민)에게 다가서고 싶지만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6일 방송될 9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OST에 4년 만에 참여해 리스너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선사한 바다는 현재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약하며 ‘보컬 퀸’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