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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16:15
선미-김완선-바다 '파티피플'서 섹시디바 왕좌 놓고 맞대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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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가수 선미, 김완선, 바다가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에 출격해 섹시미 대결을 펼친다.
가요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섹시미의 소유자 선미, 김완선, 바다는 ‘파티피플’ 무대를 통해 역대급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파티피플’ 박경덕 PD는 “평소 서로의 음악세계를 눈여겨보고 인정하던 가요계 섹시 디바 선후배들이 한 무대에 선다. 이른바 여성 섹시 디바 스페결을 통해 서로의 노래를 부르며 섹시 디바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한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2007년 데뷔해 탈퇴, 합류를 거쳐 최근 솔로로 전향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S.E.S. 출신의 바다는 1997년 데뷔해 섹시 걸그룹으로 인기를 모았다. S.E.S.가 해체된 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미고 있다.
1986년 데뷔한 김완선은 데뷔 당시 파격적인 안무와 노래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모았다.
이들은 서로 활동한 시대는 다르지만 각자 자신이 활동했던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섹시 디바로 ‘파티피플’에서 만나 어떤 에너지를 뿜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녹화는 다음주 중 진행되며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한편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