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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계의 여왕'
"바다가 돌아왔다"

강렬한 여제로 변신한 바다
"음악적 요소 안에 당당하게 리드하는 여왕을 담은 작품"

 

# Concept. 1
화려하고 섹시한 금빛 퀸으로 변한 바다. 스튜디오 조명에 광책가 나는 바다의 화려함을 더해 주기 위해 포인트를 준 야구공 만한 골든 이어링이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다. 얼굴의 어두운 구리빛 피부톤에 진붉은 립스틱을 발라, 바다의 강한 인상과 함께 마초적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다. 밝은 브라운 계열을 물결진 웨이브 머리는 더욱 강렬하고 화려함을 더했다. 가슴골이 파여 섹시함을 강초, 좌측 다리 허벅지까지 틔인 골든 롱원피스가 헤어, 메이크업과 잘 조화를 이루며 바다 여신을 만들어냈다.

 

관객 흥행 보증수표 바다 "올해 뮤지컬계 여왕됐네"

그냥 여자가 아닌 음악적 요소를 담은 여제(여자황제)를 보았다. 모든게 의외였다. 실감이 나지 않은 보기 드문 컨셉 화보를 찍었다.

한때 '아이돌 국민요정'이라 불리우며 90년대말 가요계를 평정했던 S.E.S. 리더 바다가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로 주목받는 스타가 돼 귀환했다. 그녀의 화보촬영은 기대 이상으로 <간지> 에디터를 포함한 전 스태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가수가 진정한 가창력만 있다고 뮤지컬 배우가 될 수는 없다. 여기에 연기력이 검증되어야 하고 무대 장악 능력까지 갖추어야만 비로소 가장 뛰어난 가수나 배우에게만 붙는 디바(Diva, 여신)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 이렇게 가수 바다는 디바(여신)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2003년 뮤지컬에 뛰어드 바다는 당시 아이돌 출신으로 "나도 뮤지컬계 톱배우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갖고 자신의 부단한 노력 끝에, 결국 뮤지컬 최고의 배우에게만 주어지는 '한국뮤지컬대상'과 '뮤지컬 어워즈'를 수상했다. 특히 2013년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세계적인 걸작으로 불리우는 '스칼렛 핌퍼넬'을 비롯해 '노트르담 드 파리', '카르멘'까지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면서 바다는 '뮤지컬계의 왕관을 쓰게 됐다."

 

프랑스 걸작 <노트르담 드 파리> 주연에 이어 이번엔 <카르멘> 도전!

까다로운 깍쟁이일거라 예상했던 바다는 누구보다 사려 깊고 착한 '여신' 임에 틀림없었다. 지난 1997년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을 선보이며 멤버 유진, 슈와 함께 세상에서 처음으로 여성 원조 아이돌 걸그룹 S.E.S.를 탄생시키며 장안을 떠들썩 하게 만든 뒤 5년만에 팀이 해체됐다.

 

이 '여풍'을 몰고 당시 리드보컬이었던 바다는 전 세계의 K-pop 물결을 만들어 내는데 큰 공헌을 했고 그안에 많은 아이돌과 걸그룹 후배들의 모범적 지팡이가 됐다. 당시 90년대 말 '핑클'과 함께 소녀그룹의 전성시대를 이끌던 S.E.S.는 지난 11월 '아임 유어 걸'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뒤 '너를 사랑해', '오 마이 러브' 등 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1-5집 앨범 판매 350만장이라는 최고의 판매기록을 냈다.

 

그 뒤 2002년 12월, S.E.S. 팀 해체 후 당시 리더인 바다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지금은 뮤지컬계의 최고의 배우가 됐다. 현재 프랑스 대표 뮤지컬로 불리울 정도로 유명세를 날린 <노트르담 드 파리> 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을 맡아 가창력과 연기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바다는 12월, 치명적이고 매력적인 <카르멘> 역에도 도전한다.

 

음악과 뮤지컬계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세월이 훌쩍 지나 서른네살이 된 바다. 그녀의 앞날을 쉽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팬들이 바다와 사랑에 빠질 것이라는 사실이...

 

1주일만에 뚝딱 해치운 화보 촬영... 새앨범, 음악적인 요소 담은 컨셉

S.E.S. 활동 당시 고작 17세 때 여성 최초 아이돌 가수로 발탁된 바다는 자신이 훗날 최고의 뮤지컬계를 평정한 배우로 크게 성장하리라 상상이나 했을까? 이제는 바다가 달라졌다. 34세가 된 지금의 바다는 이런 경험적 노하우로 자신의 패션과 취향, 그리고 어떤 길로 방향을 틀어야 할지 그 자리에서 정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 Concept.2
좀 더 과감하고 강렬한 골든 조끼, 숏 팬츠를 입은 바다. 육감적 몸매와 구릿빛 피부가 골든 의상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양쪽 어깨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허리에 두른 50cm 정도 길이의 골든 체인이 바다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손목에 찬 넓은 뱅글 팔찌와 1미터 정도의 골든봉이 전체적으로 바다의 여신포스를 더해주고 있다. 굶주린 여우 한 마리가 먹잇감을 노려보며 당장이라도 덮쳐 삼켜 버릴듯한 강렬한 눈빛과 포즈가 살아있다.

 

'바다가 직접 고른' 화보 컨셉

"최고의 스타들만 조명한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건 스타일매거진 <간지> 11월호 표지모델로 바다가 선정되면서, 화보촬영 준비에 전 스태프들의 비상이 걸렸다. 촬영 1주일 전에 갑작스럽게 잡혀 준비기간이 잛은데도 최고의 스태프들이 프로페셔널한 움직임으로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친구로서 오랫동안 바다와 함께 스타일을 분석, 작업을 해 온 메이크업 프로 이연우 씨가 스태프들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일사천리로 진행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직접 바다의 이미지를 맞추기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갔고, 컨셉 회의를 3번이나 하고 또 짰다.

<간지> 11월호 화보촬영과 함께 곧 공개될 자신의 음악적 요소를 담은 새 앨범의 분위기도 엿볼 수 있는 컨셉으로 흘러갔다. 의외로 바다가 직접 화보컨셉을 결정해 주면서 스태프들은 그리 어려운 고민을 하지 않았다. 강렬하면서도 가장 화사한 여신을 나타내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 끝에, 이른바 비욘세, 리안나 컨셉으로 분위기를 잡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각각의 메이크업, 헤어, 의상, 악세서리 전문 스태프들과 스튜디오 촬영 스태프들이 머리를 맞대고 밤 12시가 넘게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 와중에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화보촬영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바다를 불러 자신이 직접 고른 컨셉으로 최종 마무리를 지었다.

 

'즐기는' 바다, 더욱 우아해진 '금빛 퀸'

드디어 14일 디데이. 그녀는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편안한 검정색 정장 원피스에 화이트 계열의 재킷 정장을 걸치고 화장기 없는 순수한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그녀는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이어진 긴 촬영 시간 내내 힘든 기색 없이 스태프들과 스스럼 없이 장난치고, 살갑게 대하며 얘기해주고 때론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기도 했다.

 

그녀의 화보촬영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를 만지는 동안 '즐기는' 모습은 일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순간을 즐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오늘은 뮤지컬 배우가 아니라 모델로서 온 바다다. 그래서 점점 바다가 변해가고 있었다. 백옥 같은 청초하고 화사했던 얼굴의 피부톤이 점점 어두워지고, 진붉은 색상의 립스틱을 발랐다. 또 머리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강렬한 밝은 브라운 색상의 긴머리에 굵게 물결 웨이브를 주어 강렬함과 화려함을 강조한 메이크업이다.

 

# Concept.1
바다가 '골든 퀸'으로 변했다. 온 스튜디오가 금빛 바다가 됐다. 전 스태프들의 탄성이 터지며 감탄을 이어갔다. 촤측 허벅지까지 쫙 틔인 화려한 금색 롱원피스를 입고 첫 화보촬영을 했다. 흘러나오는 강렬한 팝송이 바다의 온몸을 휘감고 스튜디오 호리존을 뜨겁게 달궜다.

 

# Concept.2
두번째 컨셉 역시 '우주의 여신'의 강렬한 포스가 흘렀다. 번쩍거리며 광채가 나는 골든 조끼와 숏팬츠에 주렁주렁 달린 볼드한 골든 체인이 잘 조화를 이루며 바다의 강렬함과 화려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 Concept.3
세번째 컨셉은 바다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다시 말하면 바다가 늘상 무대에 설 때 고집하는 셀러브리티로 어느정도 친숙한 작품인데, 자연스럽게 편안한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꼽힌다. 바다가 입고 나온 수영복 가슴쪽 호피 포인트 무늬가 야성미를 더했고, 그 위에 고급스럽고 볼륨감 있는 청녹색상의 화려한 모피를 걸쳐 우아하고 화려하 바다만의 자태를 뽐냈다. 어느덧 바다의 화보촬영이 전 스태프들의 넋을 빼앗아 갈 만큼 분위기는 도취돼 가고 있었다.

 

# Concept.4
저녁 7시 30분쯤 바다가 열심히 소파에 앉아 다시 머리를 풀고 핀을 꽂이며 마지막 네번째 컨셉을 준비하고 있었다. 10분 뒤, 커피 한 잔 마시고 있을 때 카메라 플래쉬 빛이 검은 커튼 사이로 새어 나왔다.

 

밤의 여왕이 따로없다. 구두 끝단까지 길게 떨어지는 진보라 색상의 피트한 롱원피스에 머리는 깔끔하게 감아올려 쪽머리를 틀었다. 양쪽 팔뚝 아래에서 가슴 골쪽으로 반짝거리는 스팽글이 붙어 럭셔리한 한폭의 백작공주 같은 분위기를 냈다. 이번 컨셉은 좀 더 여성미를 내면서 화려하고 우아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머리에 티아라가 올려지자 영락없는 뮤지컬 여왕이다.

 

뮤지컬 계의 디바가 한 폭의 명작 그림이 액자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드라이 아이스를 뿜어대며 더욱 값진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음악적 요소 담은 화보, "오래된 측근인 디렉터가 제안한 컨셉"

"이번 컨셉은 음악적 요소안에서 어떤 리드하는 여왕의 의미를 담음 작품이다"고 말한 바다는 음악속에서 즐기는 많은 여왕벌처럼 흥겹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요소를 담은 여제(여자 황제)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곧 바다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새 앨범 속 노래와도 관계가 깊다.  '우먼파워 같은 당당한 영감을 주기 위한 음악'을 시사하고 있다. 그런 타이틀곡과도 맞게 열정을 담아 찍은 화보다. 특히 여성들의 우월함과 당당함을 강조한 게 이번 작품의 키워드다. 

 

바다는 에디터와 인터뷰에서 "여성은 가녀리고 약하다고 생각해 역사적으로 보이지 않는 피해자일 때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요즘 사회가 그렇지 않자나요? 사회적인 문제를 음악으로 서포트하고 자유와 강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라고 말하며 '여자의 자유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화보로 담았다'고 이번 작품컨셉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저는 10대, 20대를 살아봤고, 잎으로 (30대부터는) 저 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단계다. 당당하게 앨범을 준비하고 싶었다. 10년 동안 페스티벌을 하면서 제 안을 찾고 실험을 했다면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자유로움과 자신감, 그리고 (곧 나올 앨범에서) 강렬하고 파워풀한 음악이 나올 것이다"고 말해, 앞으로 나올 새 앨범 장르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앞으로 어떤 느낌의 앨범인지를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화보촬영) 작업 준비를 했다"며 이런 음악과 화보 촬영을 같이 가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들었다.

 

다양한 삶을 경험한 '34살 된 바다'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 고백

사실 이 컨셉을 제안한 것은 오래 전부터 바다를 디렉팅해왔던 측근이다. 무대에서 과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이런 자켓앨범에 그동안 표현하지 않았다는 말에 선뜻 그 제안에 응해서 이뤄진 일이다. 이런 작업은 늘상 해오던 일이라 바다에게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일이다.

 

에디터에게 "이제는 내 자존감을 얘기할 수 있다"고 말한 바다는 "사진을 보여주어도 부끄럽지 않다. 20대는 당당함에 대한 경험이 충분히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제가 다양하고 많은 삶을 경험해 왔기때문에 이제는 (화보 촬영을)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수교를 4년 동안 몰래 뛴, 이른바 '비밀의 여인'이라고 동네에서 부릴 정도로 모르게 다녔다. 모두 그런 시간들이 다 자존감을 위한 준비였을 거라고 생각된다.

 

8시쯤 촬영이 끝난 직후. 막판 남은 1시간 동안 기사에 실릴 <간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 바쁜 뮤지컬 공연에도 화보촬영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저희 최고의 스태프들이 1주일만에 시안을 짜고 그에 대한 헤어, 메이크업과 의상을 잘 준비해 주어서 저는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을 잘 할 수 있었어요. 함께 나눌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 나오는 앨범이 저한테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 <노트르담 드 파리>는 어떤 뮤지컬인가?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최초에요. 도전이죠.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많이 보러 오세요."

 

# 곧 <카르멘>도 들어간다고 하던데?
"'카르멘'은 시간을 생각하면 할 수 없었어요. 스케쥴 상 처음에는 허락하지 않았거든요. 이 작품이 너무 좋은 점을 알고 온몸이 부서 들어가도 (회사에) 하겠다고 고집했어요. 사실 회사에서는 말렸거든요. 근데 너무 작품이 들어오는 거에요. 정말 미국, 유럽에서도 유명한 작품이고, 카르멘도 세상을 지배해나갔떤 여성의 잔인한 매력을 표현한 작품인데 음악도 너무 좋구요."

 

# 국내 1호 여성 아이돌에 대한 자존감이 강하던데?
"아이돌 1세대로 시작했어요. 그때 인기 많은 베이비복스. 핑클 등도 많았지만 저희(S.E.S.)가 처음으로 나왔어요. 거기서 가지고 있는 삶의 메리트가 크죠. 리더로서 자존감이 있어요. 그건 누가 함부로 건들수도 바꿀수도 없는 거잖아요. 우라나라 역사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해외에 아직 유명한 걸그룹들도 많겠지만 국내 1호 아이돌이라는 자부심이 저한테 있습니다.

 

제가 항상 그 부분을 누구한테 인정받고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권위도 부리는 게 절대 아니에요. 제 자존감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 자존감을 지켜나가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아티스트로서 꼬리표(1호 아이돌)를 달고 제가 열심히 보여주는 것만이 후배 아이돌 가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1호 선배로서 성공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후배 아이돌에게 제가 자존감을 지키며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어요. 또 가창력이 뒤지지 않는 가수로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그들 편견에 서서 당당히 노래하고 화려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요즘 이런 음악을 불러주어서 너무 좋다는 바다. 그래서 바다는 그런 음악을 찾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느낌이 딱 맞는 그런 노래들. 

 

팬과 스태프들에게 그녀를 믿고 '바다 재발견'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바다는 대중들에게 가능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게 된 셈이다. 만일 가수 활동을 접더라도 '저 사람이 나를 보고싶다'고 갈망하고 또 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다.

 

지금까지의 음악은 자신의 필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면 이번 음악은 프레시한 흑인음악으로 한국형 알앤비 풍으로 바다만의 색깔이 짙은 장르가 나올 것 같다. 또 "이런 음악을 듣고 싶었어"라는 소리가 튀어나올 정도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바다는 깜짝 놀랄만한 새 앨범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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