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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보니 재밌는 영화가 두 배는 더 재미있어요.”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선생님은 외계인> 상영 후. 피판레이디 유진은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는 색다른 행사를 가졌다. 영화 시작 전, 무대 인사를 통해 PiFan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 것. 피판레이디로서 유진은 영화제에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지 흔쾌히 ‘오케이’를 아끼지 않는다. 영화제의 마스코트로 국한됐던 다른 해와 달리, 올해는 피판레이디의 역할도 그만큼 커졌다. “영화제 홍보대사는 흔히 오는 기회가 아니잖아요. 할 일은 많지만 수고스럽지는 않아요.” 그녀는 PiFan에서의 행사들은 하기 꺼려지는 ‘일’이라기보다 맘껏 경험하고 싶은 ‘즐거운 이벤트’임을 강조한다. 특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르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PiFan이기에 피판레이디로서의 활동이 더 즐겁다고.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를 보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독특하고 신선한 애니메이션은 처음 봐요. 정말 개봉영화에서 볼 수 없던 매력 있는 영화들이 가득해요.”

 

피판레이디는 관객과 함께하는 ‘스타’ 유진으로써 뿐만 아니라 연기에 푹 빠져있는 ‘배우’ 유진으로써도 뜻 깊은 기회다. 아이돌 그룹 ‘S.E.S.’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제 그녀는 개봉을 앞둔 영화만 2편이나 되는 어엿한 4년차 배우. 이런 그녀에게 국제영화제의 참여는 세계무대로 걸음을 내딛는데 작은 발판이다. “감독님, 제작자 분들 많은 영화인들을 만났어요. 평소 만나기 힘든 분들과 서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중한 자리였어요.” 배우로서 익숙함을 찾은 그녀. 유진은 그 익숙함을 이끄는 원동력이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데 있다고 말한다. “영화계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이런 소중한 기회가 모인다면 희망은 언제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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