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LONG TIME, NO SEE
[바다, 혼자 떠난 가을 여행에서 스타일리시한 트래블 룩을 점검하다]

 

중국 진출로 한창 바쁜 한류스타 바다가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여행을 떠났다. 알파카 코트와 나트 코트, 패딩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로 연출한 편안한 트래블 룩을 입고서, 그녀의 혼자만의 여행에 동참하고 가을 스타일도 점검하자.

 

썸네일.jpg

 

그레이 니트 풀오버와 블랙 롱코트의 믹싱이 세련된 느낌. 니트 워머를 팬츠 위쪽으로 올려 신어 빈티지 무드를 가미했다. 라운드 니트 9만 8천원 블랙 컬러 롱코트 47만 8천원 화이트 컬러 팬츠 가격미정 톰보이, 펌퍼스 워머 퍼 소재 벨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모델. 바다
헤어. 민경(이가자 헤어비스)
메이크업. 변명숙(MAC 수석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포토그래퍼 장성용 에디터, 이태경
 
PRIVATE TRAVEL
생각할 것이 많아 머릿속이 트레픽 잼이라면, 혼자 떠나는 여행은 근사한 경험일 것이다.
바다처럼 스타일리시한 트래블 룩을 갖췄다면 한층 더.

 

[2006년 11월호] 에꼴 (2).jpg

 

퍼 소재 니트 카디건과 어그부츠의 믹싱이 꽤 조화롭다, 캐멀 컬러 니트 풀오버 7만 9천원. 꽈배기 짜임의 후드 카디건 9만 9천원. 코듀로이 소재 하프 팬츠 4만 9천9백원. 부츠 6만5천9백원. 니삭스 5천9백원 리트머스, 목걸이 가격미정 parkk.com.
 

빈티지 컨셉트와 친해지기
그리 우아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바짝 올린 마스카라에 볼터치를 하고 시폰 스커트, 뾰족 구두는 말이 되지 않는다. 외딴 길을 성큼성큼 걸어가며 뭔가를 탐색하기에는 빈티지 컨셉트가 제격이다. 아무데서나 멈춰서 생수 한 모금에 소설책 갈피를 펼치며 브레이크 타임을 갖기에도.

 

[2006년 11월호] 에꼴 (3).jpg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해 완성한 댄디룩. 스키니 진의 등장으로 코트 룩이 라이트해졌다. 와이드 네크라인의 블랙 니트 가격미정. 칼라에 풍성한 퍼 장식이 잇는 코트 59만 8천원. 스키니 진 18만 8천원. 롱부츠 가격미정. 모자 6만9천원 톰보이.
 

울어도 번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처럼
스스로 인정하기 전까지는 혼.자.라는 시간은 그리 따분하지도 외롭지도 않다. 그를 인정하는 순간, 찬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광경이 일류전처럼 내 눈앞을 지나가지만. 혼자의 여행에서 필요한 건 자신에 대한 믿음. 사랑도 믿음이 없어지는 순간 바스락, 깨지는 소리를 내지만 혼자만의 여행도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그 의미를 상실하고 만다.

 

[2006년 11월호] 에꼴 (4).jpg

 

베이지와 레드 컬러의 믹싱이 생각 외로 퍼펙트. 심지어 빈티지 모드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런 인상을 자아낸다. 레드 컬러 모직 코트 59만8천원. 터틀넥 니트 13만8천원. 코듀로이 소재 8부 팬츠 18만8천원. 앵클부츠 가격미정 톰보이, 퍼 모자. 선글라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006년 11월호] 에꼴 (5).jpg

 

패딩 아우터를 즐긴 땐 최대한 이너를 얇게 매치하는 것이 슬림 라인에 득이 된다. 체크 패턴과 니트 소재를 믹싱해 빈티지 느낌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 이너로 입은 티셔츠 4만9천원. 패딩 ㅈ머퍼 8만9천9백원. 롤업 진 4만9천9백원. 체크 셔츠 4만9천원 리트머스, 니트모자. 컨버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다시 돌아오는 시점 결정하기
지갑에 빳빳한 지폐는 사라지고 땡그랑 동전 소리만 날 때. 자꾸만 휴대폰을 쳐다보게 될 때. 두 종아리에 알이 탄탄하게 박혀 빠질 생각을 하지 않을 ??. 엄마가 만들어준 따뜻한 된장국이 그리울 때. 대충 이정도에서 마무리를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너무 멀리 가지 않았을 때, 내 가슴에 충전 표시가 'full'을 가리킬 때. 일상의 시련에도 아무렇지 않게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내가 됐을 때.

 

[2006년 11월호] 에꼴 (6).jpg

 

핫팬츠와 롱부츠의 등장이 모직 롱코트가 지닌 무겁고 중후한 느낌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루스 핏의 스트라이프 니트 11만8천원. 바다가 직접 커팅해서 핫한 길이로 만든 데님 팬츠 15만8천원. 알파카 코트 56만8천원. 롱부츠 가격미정 톰보이, 니하이 삭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화보

Magazine

  1. 2007.08 코스모폴리탄 [바다]

  2. 2007.08 주니어 [바다]

  3. 2007.07 일본 잡지명 미상 ...

  4. 2007.07 베베파탈 [바다]

  5. 2007.06 스타화보 [바다]

  6. 2007.05 프리미어 [유진]

  7. 2007.05 코스모폴리탄 [유진]

  8. 2007.05 에스콰이어 [유진]

  9. 2007.05 스크린 [유진]

  10. 2007.05 바자 [바다]

  11. 2007.05 무비위크 [유진]

  12. 2007.05 GENERAL HOSPITAL ...

  13. 2007.04 더 뮤지컬 [유진]

  14. 2007.03 에꼴 [바다]

  15. 2007.02 슈어 (대만판) [유진]

  16. 2007.02 바자 [바다]

  17. 2007.01 인스타일 [바다]

  18. 2006.12 더블유 코리아 [바다]

  19. 2006.12 2006 for winter y...

  20. 2006.11 에꼴 [바다]

  21. 2006.10 트래비 69호 [유진]

  22. 2006.10 트래비 68호 [유진]

  23. 2006.10 보그 [바다]

  24. 2006.09 앙앙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
SCROLL TOP